검색결과3,296건
연예일반

‘눈떠보니 OOO’ 이창섭, 첫 TV 예능 MC 도전…“조세호와 함께라면”

‘예능 다크호스’ 이창섭이 조세호와 함께 새 예능 2MC로 나선다.3일 가수 이창섭과 방송인 조세호가 ENA 새 예능 ‘눈떠보니 OOO’ 2MC로 발탁된 소감을 서면으로 전했다.‘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리얼 일상 생존기로 다른 삶을 살아보며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는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친근한 진행으로 사랑받는 조세호와 유튜브 ‘전과자’를 통해 예능감 눈도장을 찍은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고, ‘N차 인생’에 로그인 할 게스트로 김동현과 권은비가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방송에 앞서 이창섭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조세호를 향한 절대적인 신뢰를 드러냈다. 이창섭은 “MC 제안을 받고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기획안을 보면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세호 형이랑 같이하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첫 촬영에 대해서도 “아직 부족하고 어설픈 부분이 많은데 세호 형이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며 조세호에게 감사를 전했다.첫 TV 예능 MC를 맡은 것에 대해 이창섭은 “세호 형을 보면서 저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진행하는 MC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방송을 통해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구석구석을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그런 한편 MC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조세호는 “‘눈떠보니 OOO’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을 들었을 때 OOO이 너무 궁금했다”라며 “평소에도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종종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첫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조세호는 “제작진 분들이 너무 촬영 준비를 잘 해주셔서 편안하게 잘했던 것 같다”며 “워낙 김동현, 권은비 씨의 N차 인생 생존기 VCR이 재미있었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답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나아가 조세호는 “시청자 분들도 ‘눈떠보니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떨까?’라고 함께 상상하면서 보시면 더 재미있으시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예상치 못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화이팅하겠다.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눈떠보니 OOO’은 오는 9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7:05
연예일반

전현무 ‘국민 MC’ 칭호에 보인 겸손함.. “전 불만이 없어요” [IS현장]

방송인 전현무가 ‘다작왕’, ‘국민MC’라는 수식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3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하린PD, 전현무, 이해리가 자리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21일 전현무는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21편으로 현재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 장도연, 신동엽, 김구라 등 여러 MC 중 가장 많은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전현무는 “저에게 다작왕, 국민MC 별명이 여러 개 있는 데 저는 제가 국민MC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눈길을 끌었다.그는 “다만 내가 제작진이면 저를 좋아할 것 같긴하다”며 “저는 불평, 불만이 없다.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영혼을 빼 놓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본인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6~7년 전부터 고정으로 하던 프로그램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 된거다. 그리고 저는 귀찮게 녹화 끝나고 회식 하자고 안 한다. 바로 집으로 귀가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자칫 본인에게 부담될 수 있는 질문에도 재치 있는 태도를 보인 전현무. 현장에 있던 장하린 PD 역시 “현무 씨는 참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는 분”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전현무가 고정 MC로 출연하는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2:01
연예일반

또 경연프로? 힐링이 목적.. ‘송스틸러’ 日 안방극장 정조준 [종합]

빼앗냐. 지키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3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 ‘송스틸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장하린PD, 전현무, 이해리가 자리에 참석했다. MBC 새 예능 ‘송스틸러’는 훔치다 뜻을 지닌 ‘스틸러’ 영어 단어처럼 갖고 싶은 남의 곡을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9일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송스틸러’는 뜨거운 반응 속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장하린 PD는 ‘송스틸러’가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힐링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장 PD는 “같은노래도 누가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서 노래가 새롭게 들리지 않냐”면서 “주말 저녁에 가족분들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보며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진행에는 파일럿 방송 당시 티키타카를 자랑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다비치 이해리가 맡는다. 또한 볼빨간 사춘기, 이무진, 하이키 휘서·리이나, 이홍기, 정인, 환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해리는 ‘송스틸러’로 첫 MC에 도전한다. “피해만 끼치지 않길 바란다”던 이해리는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던 파일럿 때와 달리 정규 편성 후 녹화 현장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전현무는 “파일럿 때와 비교했을 때 진행 실력이 엄청 늘었더라”고 칭찬했고, 이에 이해리는 “현무 오빠와 PD님 조언에만 따랐을 뿐”이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스틸러’ 관전 요소는 발라드부터 댄스, 록, R&B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아티스트들 가운데 누가 ‘베스트 송스틸러’가 될지다. 베스트 송 스틸러는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정해지며, 원곡 아티스트들에게는 스틸러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100초 방어전을 펼쳐한다.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속에는 ‘에피소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사랑앓이’ 제목만 들어도 절로 멜로디가 흥얼거려지는 명곡들이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피가 터진다”, “곡 뺏길 것 같다”, “곡 해석을 잘못한 것 같다”는 등 긴장되는 신경전이 이어졌다. 장하린 PD는 파일럿 때와 달라진 점으로 룰변경 및 익명으로 펼쳐지는 무대를 꼽았다. 장 PD는 “파일럿 때는 일대일 혹은 듀엣으로 나눠서 곡을 스틸했는데 이걸 한줄기 맥락으로 가져갔다. 듀엣으로 가져갈 수도 있고 혼자서도 곡을 가져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전부터 ‘송스틸러’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지난달 25일 ‘송스틸러’ 제작진에 따르면 ‘송스틸러’가 호주에서 포맷 옵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른 국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규방송 전부터 겹경사를 맞은 ‘송스틸러’ 해외 아티스트들 출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송스틸러’ 방송 3시간 전 같은 요일에 인기 음악 프로그램 ‘복면가왕’이 방영돼 비슷한 음악 프로그램이 방영돼 시청자 입장에서는 지루하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복면가왕’과 ‘송스틸러’는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음악을 소제로 하지만 ‘복면가왕’은 경연 ‘송스틸러’는 힐링이다. 저 역시 진행할 때 긴장하기보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한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파일럿 때와 달라진 룰, 기존 음악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점, 안정적인 MC들까지. 일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기만 하면 된다. 전현무는 “첫 방 시청률은 소소하게 5%를 원한다. 그리고 2049에서는 1%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요새 1% 넘기기 쉽지 않다. 야금야금 시청률이 올라가길 원한다”고 밝혔다.한편 ‘송스틸러’는 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1:52
연예일반

'컴백' 아이브 "데뷔 첫 시도 많아, 다채로운 모습 기대 부탁"[일문일답]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한층 뚜렷해진 컬러로 돌아온다. 아이브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이후 주체적인 자신감과 당당함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컬러를 완성해 온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의 더블 타이틀곡 ‘해야’와 ‘아센디오’를 포함해 ‘블루 하트’, ‘아이스 퀸’, ‘와우’, ‘리셋’까지 총 6개의 곡을 통해 기존의 컬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 또 다른 변주를 시도하며 확신의 변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다음은 아이브와의 일문일답 전문>Q. 6개월 만에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지?안유진 : 월드 투어 무대로 팬분들과 소통하면서 준비한 앨범 '아이브 스위치'가 드디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인데요.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 더 성숙해지고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가을 : 이번 앨범 정말 다채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변신을 많이 시도한 앨범이라고 생각됩니다.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저희의 무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이 : 지난 앨범에 이어 6개월 만에 '아이브 스위치'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분들과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설레고 기대됩니다.장원영 : '아이브 스위치'를 통해 또 한 번 다채로운 아이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 역시도 이번 활동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보여드릴 스타일링, 퍼포먼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리즈 :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도 하고, 저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아이브도 데뷔 이후 처음 해보는 것들을 많이 시도한 앨범인 것 같아서 준비하면서도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가장 궁금했던 앨범입니다. 무대로 보여드릴 저희의 다채로운 매력 꼭 확인해 주세요.이서 : '아이브 스위치' 콘텐츠가 공개되고 팬분들이 좋은 말 많이 해주셔서 활동 시작 전부터 더 자신감이 생기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는 만큼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Q. 예측 불가한 콘셉트로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아이브 스위치'에 대해 설명한다면.장원영 : 기존에 아이브가 보여준 주체적이고 당당한 모습을 기반으로 더 확장된 '또 다른 나'를 보여드리기 위해 색다른 시도를 많이 한 앨범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해야'의 경우 설화를 담아낸 가사와 파워풀한 힙합 장르로 강렬한 임팩트를 드린다면 '아센디오'는 주문을 거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무대를 채워나갈 예정입니다. 더블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모두 다채로운 아이브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하니까 꼭 들어주세요.리즈 : 이번 앨범을 통해 아이브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인데요. 매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다양한 아이브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그 고민의 답이 '아이브 스위치'에 잘 담긴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위치의 뜻이 전환한다는 의미가 있듯 기존 아이브의 모습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도 스위치가 꺼지고 켜질 때 분위기가 달라지듯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서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는 게 티징 콘텐츠를 통해서도 느껴질 정도로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선보였다. 파격 변신을 시도한 기분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모습은? 이서 : 저는 이번에 처피뱅 스타일도 해보고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화를 줬는데, 팬분들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아이브의 매력이 아직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브한테 이런 모습도 있었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색다른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리즈 : 저는 처음으로 앞머리가 없는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촬영하기 직전까지도 긴장했던 것 같아요. 제 모습이 어색하기도 하고 잘 나올지 걱정도 됐고, 공개되고 나서도 팬분들의 반응이 궁금했었는데, 다행히도 예쁘다고 해주셔서 다양한 도전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콘셉트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앨범에서는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Q. 이번 앨범에서 아이브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지.가을 : 전작을 통해 다양한 시선 속 '나'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꺼내어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해와 관련된 설화를 아이브만의 식으로 풀어나가거나, 사랑을 마주한 감정을, 주문을 통해 변신한 모습으로 이야기하는 등 기존 사랑을 대하는 주체적인 태도의 나에서 더 나아가 확장된 아이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Q. 수록곡 '블루 하트'에 멤버 장원영이 단독 작사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한 번 작사에 참여한 소감은?장원영 : 새롭게 정의하는 아이브에 대해 담아낸 앨범인 만큼 수록곡 '블루 하트' 가사 역시 그 콘셉트에 맞춰 더 성숙해진 아이브의 색을 담아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전에 참여했던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강인한 태도를 보여주는 가사를 쓰면서 저 역시도 제 안에 있는 다른 나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저의 가사에 공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또 한 번 좋은 기회로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너무 감사드리고, 늘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Q.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까지 전석 매진 속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 6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오는 6월에는 유럽, 남미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8월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석, 9월에는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기분이 어떤지. 안유진 : 월드 투어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희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떼창으로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는 팬분들의 모습들을 보면서 무대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더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무대가 다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월드 투어의 첫 시작이었던 국내에서도 또 한 번 앙코르 공연을 진행해 팬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아이브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이 있기에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비롯해 도쿄돔과 같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공연도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서 무대에 임하겠습니다. 레이 : 일본 도쿄돔에서 앙코르 공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얼떨떨한 기분이었던 것 같아요.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꿈꿔왔던 무대에 아이브 멤버로 설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처음으로 아이브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유럽, 남미 공연과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도 열심히 해서 팬분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을 :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월드 투어임에도 공연장을 채워주시고, 함께 아이브의 노래를 따라 불러 주시고 무대를 즐겨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동받았고,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느껴본 무대 위에서의 그 전율은 정말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공연에서 팬분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레는 기분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도 앙코르 공연을 한 번 더 하고 싶습니다. Q. 이서는 SBS '인기가요' MC로 합류하게 되었고, 레이는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를 통해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유진은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단체 활동을 비롯해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는 소감은?이서 :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방송 MC를 도전하게 됐는데, 긴장도 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언니들도 옆에서 많이 응원해 주고 있고, 음악 방송 MC 경험이 있는 유진 언니랑 원영 언니가 있어서 더 든든한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마워요. 언니들이 응원해 주는 만큼 MC 이서로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레이 :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있는데요. 아이브 레이로서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해 볼 수 있어서 항상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콘텐츠로 팬분들과 자주 소통하고 싶습니다. 안유진 : '뿅뿅 지구오락실'을 비롯해 '크라임씬 리턴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많이 놀랐던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이브 안유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려 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한 마디. 안유진 : 이번 활동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과 콘텐츠로 다이브와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가을 : 이번에 진짜 다양하게 활동할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브 컴백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이번 활동 때 우리 자주 만나요. 레이 : 다이브 '아이브 스위치' 많이 사랑해 주시고, '해야'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해야' 가사가 정말 매력적인 곡인데 팬분들이 함께해 주실 댄스 챌린지도 기대가 되지만 가사에 맞춰서 진행될 밈 놀이도 기대돼요. 이번 활동 다이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으니까, 꼭 아이브랑 함께해요.장원영 : '아이브 스위치'로 다이브랑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기쁘고, 설레요. 이번 활동도 잘 부탁해요.리즈 : 컴백 전부터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이번 활동도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 이서 : 다이브 이번 활동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세요 항상 고마워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9 18:10
연예일반

“임영웅 초대” 이찬원, 초특급 공약 성사되나…’한끗차이’ 연장 확정 [공식]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연장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티캐스트 E채널이 29일 밝혔다. '한끗차이'는 매회 하나의 심리 키워드를 두고 성공과 실패의 '극과 극' 인생을 산 두 명의 인물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 인간 본성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한끗차이’는 방송 2회 만에 목표 시청률 달성, 3회 만에 동영상 재생수 1천만 회 돌파 등 파일럿 회차에서의 유의미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연장 방송을 최종 결정했다. 특히, 2회 방송에서 다뤄지며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의 단일 동영상 조회수는 21일 기준 100만 뷰를 돌파, 파일럿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이러한 '한끗차이'의 파죽지세 행보는 '참신함'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한끗차이'는 6회의 파일럿 방송을 통해 '관종', '정신 승리', '질투', '군중심리', '통제광', '집착'까지 우리의 일상과 인간관계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을 심리 키워드로 삼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구나 겪어봤을, 혹은 모두의 고민인 지점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며 내 안팎의 빌런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솔루션을 제시했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이슈나 범죄 사건 이면에 감춰진 인물의 심리를 집중 조명,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한끗차이' 시청자 오픈톡에는 "요 근래 볼만한 방송이었는데 끝난다니 아쉽다", "소재도 신선하고 너무 재미있다", "범죄를 다룬 프로가 많아 식상했는데 이 프로는 나를 한번 돌아보게 된다", "이런 방송을 정규 편성 안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등 시청자들 반응이 이어졌다. 또 '한끗차이'는 '쇼양 장르'와 '사건&심리 추리물'에 최적화된 MC 군단의 존재가 '신의 한 수'였다고 할 수 있다. '심리학계 탑티어' 박지선 교수, '스토리텔링의 1인자' 장성규, '거침없고 기발한 입담의 소유자' 홍진경, 그리고 'MC계 올라운더' 이찬원까지 4명의 MC가 자신의 포지션을 넘치게 소화하며 '한끗차이'의 '특별함'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부터 정규 편성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밝혀왔던 이찬원은 급기야 "정규 편성이 확정되면 임영웅을 초대하겠다"라는 '초특급'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한끗차이'는 오는 7월 3일 오후 8시 40분 7회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9 10:08
연예일반

조정석 “MC 유연석 성공했다”…‘석석석’ 케미 예고(‘틈만 나면,’)

배우 조정석이 유재석, 유연석과 만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를 맡고 있다.오는 30일에 방송되는 ’틈만 나면,’ 2회는 틈친구로 조정석이 합류해 충무로와 남산일대를 누비며 틈새 행운을 전한다. 이날 유재석은 “우리가 재석, 연석, 정석, 다 석석석인 거 알지?”라며 이름부터 찰떡 조합인 ‘삼석 케미’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조정석은 유연석이 유재석과 인생 첫 MC를 맡게 된 데 대해 “성공했다”며 “연석이 예능이 많이 늘었다”며 예능 새싹 유연석의 활약에 놀라워한다.한편 조정석은 유재석과 서울예대의 동문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끈다. 조정석은 “2002년에 형이 서울예대에 꿍꿍따 촬영하러 왔을 때 저는 학교 다니고 있었다”며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조정석은 당시 풋풋했던 학생으로 돌아간 듯 “와~ 저기 유재석이다!”하고 외치며 당시 스타였던 유재석을 바라보며 입틀막을 했던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은 ‘삼석’ 케미를 제대로 폭발시킨다. ‘계획형’ 유연석이 충무로와 남산일대의 맛집 노선을 그리면, ‘즉흥형’ 유재석과 조정석은 장단을 맞춰주며 유연석이 더 열심히 찾을 수 있게 부추기는 등 놀라운 찰떡 호흡을 발휘한 것.급기야 조정석은 “연석이가 너무 부지런해서 좋긴 한데, 가끔 귀찮아”라며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다고. 이에 극과 극 스타일을 지닌 유연석과 유재석-조정석이 틈만 나면 선보이는 ‘삼석 티키타카’와 함께 의미 있는 틈새 시간의 주인공도 등장해 세 사람의 심장을 뒤흔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틈만 나면,’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틈만 나면,’ 제작진은 “유재석, 유연석과 조정석의 만남은 잃어버린 형제를 찾은 듯 딱 맞는 찰떡 케미를 완성한다”며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에게 의미 있는 틈 주인의 사연이 등장한다. 이번 주 진한 우정과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SBS 예능‘틈만 나면,’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08:47
연예일반

‘리액션 부자 겨지니’ 인교진의 재발견 [줌인]

배우 인교진이 리액션 강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8일 첫 방영된 ENA&채널십오야 새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서 인교진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찐팬구역’은 남들이 보기엔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거는 팬들을 주인공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를 연예계 대표 ‘이글스 찐팬’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을 통해 전하고 있다. 모든 팀을 응원하는 ‘중립구역’ MC는 조세호가 맡았다. 스포츠 예능이지만 선수나 경기 내용이 아닌 팬의 리액션을 조명하기 때문에 ‘찐팬’으로 출연한 패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유행 중인 ‘리액션 콘텐츠’와 비슷한 결이다. 방송의 스토리, 아이돌의 무대보다 그에 반응하는 인물의 감정 표현과 감상 하나하나가 주된 콘텐츠가 돼 소비된다. ‘찐팬구역’의 경우 경기 흐름에 화내고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공감과 대리만족을 주고 있다. 인교진은 ‘찐팬구역’ 패널 중에서도 유독 격렬한 ‘찐팬 텐션’과 충청도식 구수함이 묻어나는 멘트로 눈길을 끈다. 청주 출신에 한화 재단 천안북일고 졸업으로 ‘순혈 주황피’인 인교진은 이글스 팬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한 찐팬이다. 이글스가 중심인 방송에 등장해 날것의 팬심을 표출하는 인교진의 에너지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 ‘트윈스 전’에서 인교진은 그야말로 ‘일희일비’했다. 이글스가 활약할 때는 상대 팀 감독의 수신호를 흉내내며 “아우 오늘 안 되겠다. 우리 졌어, 이거 안 된다”는 뜻으로 곡해하며 약을 올리는가 하면, 상대 팀의 작전이 성공해 병살당하자 민망한 듯 수신호를 재연하며 입을 다물어 웃음을 줬다. 출연진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 팀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신소율이 하반기 시즌을 위한 두터운 굿즈를 꺼내 보이며 “가을에도 야구를 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우린 여름까지만 준비하면 되는데”라고 순발력을 발휘했다. 배우 차태현과의 콤비도 백미다. 인교진이 선글라스를 낀 이글스 타자를 보고 “선글라스를 빼고 치면 더 잘 보이지 않아?”라며 불평하면 차태현은 “눈이 나쁜가?”하고 실없이 받아치는 식이다. 초면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이다. 인교진의 리액션은 그가 없으면 부재가 느껴질 정도로 존재감이 강력하다. ‘4회 초 7안타 6잔루’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글스 패널들이 잠시 자리를 뜨자 신소율은 “인교진 선배님 안 계시니까 갑자기 (조용하네)”라고 위화감을 제기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2회 오프닝에서 조세호 또한 “개인적으로 1회 녹화 때 교진이 형의 리액션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어록들을 남겨주면 좋겠다”고 짚었다. 이에 인교진은 “스포쓰는 스포쓰잖아”라는 구수한 명대사로 화답했다. 채널 십오야 댓글에서는 “인교진의 충청도식 개그가 너무 웃기다”, “야구팬도 아닌데 챙겨볼 예능이 늘었다”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본업은 배우지만 예능에서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교진을 두고 ‘찐팬구역’ 박인석 PD는 “인교진은 방송을 몇 개 모니터해 보니 눈에 광기가 있었다. MBTI 정보를 보면 내향형(I)이라고 나오는데 오히려 그래서 이 사람 더 정상이 아닐 수 있겠다 싶었다. 실제로 미팅을 하면서 ‘1박2일’을 함께 했던 김준호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표정, 말투, 제스처, 에너지 등이 굉장히 센스 있고 웃긴 사람이다. 인교진을 미팅하고 나서 ‘아 됐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만 인교진의 예능 활약은 그리 많지는 않을 듯 하다. 인교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 외로 예능 출연 계획은 없다”며 “배우이기 때문에 우선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9 06:00
연예일반

“최연소 MC”... 문성현X이서X한유진 ‘첫 사랑니’로 신고식

문성현, 이서, 한유진이 ‘인기가요’ MC 신고식을 치렀다.28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배우 문성현, 아이브 이서,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MC로 첫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들은 그룹 f(x)의 ‘첫 사랑니’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였으며, 빨간 색상의 체크무늬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이서는 “인기가요 역사상 최연소 MC”라고 소개했다. 이어 문성현은 “아이브, 제로베스원의 막내 그리고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나도 막내다”라며 “앞으로 막내즈 케미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한유진은 “실제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서 씨와 나는 2학년, 문상민 선배는 3학년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문성현에게 “연기 전공인데 어떻게 이렇게 춤을 잘 추냐”고 너스레를 떠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날 ‘인기가요’ 4위 마지막 주 1위 후보에는 보이넥스트오어 ‘얼스, 윈드 & 파이어’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이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8 16:58
연예일반

장민호-장성규 MC, KBS2 새 예능 ‘2장1절’ 5월 1일 첫방송

장민호와 장성규가 노래로 온 동네 이웃을 만난다.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는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2장1절’의 MC를 맡았다.‘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애창곡 ‘1절’만 완창하면 금반지를 선물하는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이 과정에서 익숙한 이웃의 비범한 인생사는 물론 의외의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예측 불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장민호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예상치 못한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폭넓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장성규는 지난 2023년 ‘KBS 연기대상’ MC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유튜브 ‘워크맨’ 등 여러 방면에서 진행 실력과 재치를 뽐내고 있는 방송인이다. 이들이 MC로 만나 주민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높인다.‘2장1절’ 측은 “KBS가 잘하는 ‘사람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와 함께하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2장1절’을 보고 자극적인 재미만이 아닌, 우리가 사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우연한 만남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쾌하고 건강한 웃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장1절’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한다. 총 16회 방영 예정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0:51
연예일반

재재X수영 ‘명곡 챔피언십’, K팝 보컬 총출동…오늘(24일) 첫 방

‘명곡 챔피언십’ 한의 보컬 특집이 공개된다.24일 첫 방송되는 ‘명곡 챔피언십’은 MMTG(문명특급) 제작진이 선보이는 케이팝 전문 프로그램이다. MC 재재와 소녀시대 수영이 진행을 맡는다. 첫선을 보이는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 보컬 특집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 이현, 목소리가 지문 FT아일랜드 이홍기, 공기 90% 소리 10% 보컬 씨스타 소유, 몽한·아련 보이스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와 소유, 그리고 유아의 상반되는 녹음실 필수 음료부터 MC 수영과 소유, 그리고 이현까지 아깝게 놓쳤던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케이팝 보컬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소유의 음악방송 당시 마이크를 두고 벌어진 소속사와의 갈등(?)을 최초 공개했다. 핸드 마이크를 고집했던 멤버들과 핀 마이크를 고집한 소속사, 과연 이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홍기는 목소리에 한이 있다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가 처음으로 털어놓은 속마음에 이현도 공감하고 나서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한 코너를 선보인다. 대구 막창송으로 화제를 모은 ‘맛있겠다’의 주인공, 벨기에 출신 인플루언서 돈나 골든이 등장한다. 이홍기는 돈나 골든의 영상을 다섯 번이나 봤다며 매우 반가워했다는 후문.벨기에 인플루언서 돈나 골든은 이홍기의 명곡, ‘사랑앓이’를 재해석, 열창해 박수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명곡 챔피언십’은 이 코너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케이팝 명곡을 발굴해 전파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명곡 챔피언십’ 한의 보컬 특집은 24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10: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